폭설시 대비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들어 기후변화가 굉장히 심해지고 있어서 여름에는 폭염, 홍수 겨울에는 폭설, 한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대한민국도 유례없는 폭설로 인해 시내 도로가 마비되는 빈도수가 잦을 정도로 겨울 폭설은 기상이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곳곳에서 미국 또한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한파와 눈폭풍, 사람 키만큼 쌓인 눈으로 인해 피해자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갑작스러운 폭설을 만났을때, 운전 중 폭설을 만났을 때 등 다양한 환경에서 폭설에 대한 대처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설시 대비방법
무리하게 대피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갑자기 폭설을 만났을 경우 무리하게 대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시야가 확보가 안된 상태에서 피하고자 하는 장소가 불분명하면 조난당할 가능성이 높고 최악의 경우 동사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폭설을 피하기 위해 목적지도 불분명한 상태에서 이동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어쩔수 없이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경우
폭설 때는 가급적 밖에 나가지 않는것이 안전상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한다면 아래 사항들을 준수하면서 보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넘어지지 않도록 천천히 걷는다.
- 머리 위에 날카로운 고드름에 주의한다.
- 눈이 쌓여서 바닥이 잘 보이지 않으니 맨홀 또는 도랑 같은 구멍에 주의한다.
- 자전거나 오토바이는 가급적 타지 않는다.
- 운전이 불가피 하다면 천천히 운전한다.
운전 중 폭설이 내릴 경우
운전 중에 폭설이 내린다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폭설을 만나서 더 이상 이동하지 못할 경우 차 안에서 119나 다른 사람들의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배기구가 막히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고 막혔으면 뚫어줘야 한파도 견딜 수 있습니다. 폭설이 내리고 있으면 바로 눈이 땅에 쌓여지므로, 배기구를 막고 있지 않은지는 꼼꼼하게 확인하도록 합시다.
배기 가스가 빠져나가질 못하고 차 안에서 일산화탄소가 남아 일산화탄소에 중독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차 안에 방한복, 담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비축식량 등을 차량에 보관해둡니다.
제설 시 주의사항
제설을 함에 있어서도 가장 1순위로 여겨야 할 점은 안전입니다.
제설작업은 가급적 2명 내지 3명 이상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헬멧, 보호대, 방한용품 등 보호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작업을 하도록 합니다.
작업 시 급하게 하지 않고 안전수칙에 맞게 천천히 하나씩 진행합니다.
폭설을 대비하기 위한 준비물
폭설로 인해 집이나 차에 갖히게 된다면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준비물을 소개해 드립니다.
- 비상식량 생수(최소 1주일분)
- 비상약품
- 방한복, 담요, 모포, 모자 등 방한용품
- 후레쉬
- 건전지, 배터리 등 최소한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소모품
인간은 자연에 겸손해야 하고 거대한 자연재해를 거스를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폭설시 대비방법에 대한 철저한 숙지와 대비가 되어 있다면 아무 탈 없이 지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는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