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치료방법 및 증상, 알아야 하는 정보 소개

나이가 들수록 어깨 통증이 동반된 오십견이 생기기 쉽습니다.

어깨 관절 통증의 원인 중 하나로 어깨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깨 관절은 다른 신체기관에 있는 관절에 비해 섬세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염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어깨 관절에 염증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이러한 분들은 오십견을 의심해 봐야 하며 오십견이 발생하는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

오십견의 정식명칭은 어깨 관절 주위염이라고 합니다.

오십견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힘줄 등의 사이에는, 활액포라고 불리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액체가 있습니다. 노화때문에 이 활액포나 힘줄, 근육세포에 염증이 일어나 통증을 유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

어깨를 움직이면 통증이 느껴지고, 팔이 머리위까지 올라가지 않으며, 셔츠의 소매가 팔을 통과하는 것도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이 있다면, 오십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반에는 어깨를 움직이면 아픈 정도지만, 점차 안정되어 있어도 아프게 됩니다. 오십견의 경우 한쪽 어깨에만 통증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쪽 어깨에 오십견이 발생하여 통증이 생겼을 경우에 다른 쪽 어깨가 아픈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지만 보통 두 어깨가 동시에 아프게 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특히 오십견이 발현하면 가장 힘든 것이 수면 중 일어나는 통증입니다.

따라서 수면 중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면자세가 중요합니다.

위를 보고 누워 어깨가 뒤로 떨어지는 자세가 되면 통증이 증가합니다.

바늘로 콕콕 찌르는듯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 수면이 방해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오십견에 대한 잘못된 정보

오십견은 치료를 안해도 저절로 낫는다.

흔히들 오십견은 내버려두면 언젠가 낫는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평균적으로 1~2년으로 치유되지만, 몇 년 동안 통증이 남아 있는 사람이나, 통증이 개선되어도 어깨를 움직이는 범위가 제한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법

어깨가 아프다고 해서 어깨를 지속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이 오히려 악화되거나 관절의 움직이는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되도록 어깨를 움직이도록 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느껴진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은 필요에 따라 약이나 어깨 관절 내 주사로 통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수면 시 어깨가 아프면 어깨 아래에 접은 수건 등을 깔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올바른 진단을 받으면 오십견의 치료에는 ‘안정’, ‘약물요법’, ‘운동요법’이 진행됩니다. 어깨 통증이 심하면 어깨를 움직일 수 없으므로 우선은 휴식을 지킵니다. 삼각건을 사용하여 어깨환부를 고정하고, 좌우의 어깨 높이를 평행하게 하여 힘을 빼는 것으로, 관절 조직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입니다.

더욱 고통이 지속되면 약물 치료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해 봐야합니다. 염증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소염 진통제를 내복합니다. 강하게 염증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스테로이드 약물”의 환부에 직접 주사가 있습니다. 약으로 인해 통증이 가벼워졌다고 해서 자기 판단으로 재활 운동 요법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염증이 완치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치의와 상담해, 통증이 완화된 시점부터 운동 요법에 들어갑니다. 운동 요법의 기본은 휴식입니다. 어깨 주변의 근육에서 완전히 힘을 빼고 어깨 관절을 만성적 스트레스 상태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대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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